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코 공주/결혼소동/반응 (문단 편집) === 할아버지 [[아키히토]] [[천황]] → [[상황]] === 덧붙여 [[미치코 황후]]가 상당부분으로 개입하는 것으로 보아 [[아키히토]] 덴노도 현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이 분명하다. 일본 황실은 아내가 남편의 뜻에 거슬러서 행동할 수 없는 굉장히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다. [[마사코 황태자비]]와 [[키코 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비난받을 일이 있으면 남편 대신 아내가 비난받기까지 한다. 따라서 [[미치코 황후]]가 나섰다는 것은 아키히토 덴노가 동의했다는 소리가 된다. 이는 다시 말해 미치코 황후의 생각이 [[아키히토]] 덴노의 생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아키히토]] 덴노는 황위 계승 및 역사 의식과 관련한 일 이외에는 개인적인 생각이나 의견을 낸 적이 없다. [[마코 공주]]의 결혼 소동에 대해서도 직접 의중을 표현했다는 말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껏 자녀들의 일에 방관적이던 [[미치코 황후]]가, 그 자녀의 자녀인 손녀의 일에 나서게 되었다는 것은 아키히토 덴노가 이번 사건을 차남 내외에게 맡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 명백한 증거다. 이는 다시 말해 이전부터 기사에서 수 차례 언급되고 있던 '[[미치코 황후]]의 [[키코 비]] 불신설'은 '[[아키히토]] 덴노가 차남 내외를 불신하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아내가 함부로 나서서 행동할 수 없는 일본 황실에서 [[미치코 황후]]가 조금씩 결혼 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올 리가 없다. 사실 자식의 일을 부모가 해결을 못해 조부모가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개입하게 만들었다는 이 현실은, 왕자인 [[후미히토]]는 몰라도 [[키코 비]]에게는 그 입지를 더욱 위태롭게 만드는 일이다. 안 그래도 [[히사히토]]를 황태자 일가로 보내야 한다는 기사가 뜨고, 정치계와 [[궁내청]]에서 이를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는 기사까지 나온 마당에[* 과거 공주들만 연달아서 태어나 황실에 남자아이가 없었을 때, 일본 내에서는 황실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성 미야케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있을 때조차 [[아키히토]] 덴노의 압박으로 이를 부정하고 [[후미히토]] 내외를 압박해 [[히사히토]]를 낳게 하면서 이 문제를 수면 아래로 끌어내린 전력을 감안하면, 이는 [[아키히토]]의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맏딸, 그것도 자신에게는 맏손녀의 결혼 문제를 제대로 해결을 못해서 이마저도 시부모가 개입하게 만들었으니 [[후미히토]]와 [[키코 비]]가 얼마나 불신받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사건이 2019년 5월 1일 이후, 즉 [[나루히토]]로 천황이 바뀌는 이후까지 지속될 경우, 그동안의 인식을 뒤엎어버리고 여자라는 이유로 차기 [[천황]]의 유일한 자녀임에도 천황 승계권이 없는 [[아이코 공주]]의 천황 등극을 용인할 가능성도 높다는 게 황실 내부와 황실 전문 기자들의 추측이며, 이미 이에 대한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고 한다. 아키히토는 상황으로 물러난 뒤 천황이 무엇을 하든 관여하지 않겠다고, 생전퇴위 특례법의 법제화 때 상황이 다시 천황으로 활동하려고 시도할 수 없게 하기 위하여 생전퇴위 시 조항들 중 하나에다가 '생전퇴위 후 천황 자리에 복귀 금지'와 함께 '현 천황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을 집어넣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키히토는 이러한 특례법 조항을 핑계로 아주 철저하게 방관할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퇴위 후 완전히 방관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은퇴 후에도는 상황후와 함께 잦은 공개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상황에 대해서도 점점 비난여론이 생기고 있다. 실제로 2019년 11월 기준 상황/상황후 관련 기사 댓글에서 많이 보이는 게 천황 시절 보여준 게 가식이였냐면서 이에 실망했다는 내용도 제법 늘어났다. 하지만 2020년 6월경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으로 보아 은퇴 이후에 남는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업무에 몰두한 것인데 이에 대해서 많은 일본인들은 상황이 그런데 시간을 투자할 여력이 있으면 그걸 매우 심각한 양상으로 전개 중인 아내나 본인의 건강이나 잘 관리하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20년 9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상황 책임론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는 마코 공주의 혼약자에 대한 뒷조사를 제대로 안 하고 결혼을 허가한 아들 후미히토에게 어떠한 말도 안하고 곧바로 허가를 해준 게 상황 본인이였고 문제가 터진 이후에도 제대로 된 대응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한 결정을 생전퇴위 끝까지 유지해 현 나루히토 덴노가 결혼 문제에 대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